[2025년 7월 11일(금) 새벽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7장 1 – 17절 (신 405P)

제목 : 결국 승리하는 공식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위로와 사랑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세상의 심판이 아무리 강력하고 두려워도 그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십사만 사천명이라는 인원은 이스라엘의 12지파의 각각 일만 이천 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고 지키시겠다는 약속이며 셀 수 없는 무리가 흰 옷을 입고 나오는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그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그렇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세상에서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과 돌보심에 치유되고 일어서며 승리하고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승리입니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