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화) 새벽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4장 1 – 11절 (신 403P)

제목 : 하늘의 관점으로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은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보좌 앞입니다. 이것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 정도로 축복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최고의 권력은 로마의 황제 같지만 온 세상 아니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세상의 관점이 아닌 하늘의 관점에서 보여주시며 진정한 통치자가 누구인지를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통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이 마음대로 움직이고 죄악이 가득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십니다. 그 속에 믿는 자들을 자녀로 백성으로 삼으시고 돌보실 것입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늘의 관점으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사랑을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보십시오. 우리는 그 관점으로 살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