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오피스 개업감사예배 | 이종민 | 2018-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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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개업감사예배(홍대희청년) 제목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본문 시편 51편 10~13절
오늘 정직한오피스 개업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이렇게 귀한 사업을 기도로 준비하고 계획하고 시작하게 된 홍대희 대표에게 또 그 가정에게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함께 드립니다. 아마도 오늘 본문이 정직이라는 단어 때문에 본문이 선택 되었다고 금방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범죄로 인해 간절한 마음의 시로 전해진 오늘 본문은 다윗이 쓴 시편에서도 가장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본문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오늘 개업감사예배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오늘 이 기업의 가치를 정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었을 때에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정직의 의미를 이 본문에서 찾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실수와 연약함에 대한 정직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정직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구조 속에서 흘러가는가? 정직을 이야기하기에 너무나 극단적인 세상이 되었고 정직이라는 단어를 꺼내기도 힘든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적당한 삶을 택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춰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다윗이 선포한 정직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실 수 있다는 선포입니다. 또한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선포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인생들은 스스로 정직한 삶의 목표를 완수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구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직을 정의 할 수조차 없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그 하나님의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오늘 본문의 정직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보면 킹제임스 버전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옳은 영을 다시 새롭게 NIV 버전 renew a steadfast spirit within me. 1.확고한2.고수하다3.확고부동한4.불변의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올바른 것이고 우리를 향한 확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예수그리스도를 확고하고 불변하는 사랑을 주셨고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생명이 무엇이고 삶의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 인생에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떠해야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만이 우리의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되찾고 정직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쓰여야할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아마도 오늘 이 기업의 가치가 시작된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정직한오피스는 하나님의 정직을 선포하고 실행하는 기업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때 귀한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께로부터 정직한 마음이 날마다 새롭게 될 때 하나님의 즐거움과 행복이 먼저 이 기업을 이끌어갈 사람들에게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여기서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롭게 된 정의가 거룩하게 들어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의미는 말로하는 것이 아니라 우직하게 그 정직함을 나타낼 때 또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들어날 때 실행되는 것입니다.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또한 정직을 잃어가는 세상에서 정직을 선포하는 거룩한 구별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거룩한 삶과 열매가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되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정직한 길은 당장의 이익을 우선하거나 나만을 위한 기업이 아닐 것입니다. 때론 미련하단 소리도 듣고 손해도 감수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정직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거룩하고 값진 영광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계산법으로 손해보지 않도록 채워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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