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화) 새벽예배]

본문 : 에스더 8장 1 – 17절 (구 757P)

제목 : 나는 하나님의 백성

유다인들을 죽이려했던 계략은 결국 유다인들의 보복의 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왕의 인침을 받은 조서가 역전 될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죽이려던 조서가 살리는 조서가 되고 원수를 갚는 조서로 바뀐 것입니다. 슬퍼하며 애통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잔치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진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을 믿게 되고 따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해 일하시고 그 능력과 역사를 반드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가능성 없는 세상에 반전이 있습니다. 슬픔을 바꾸사 기쁨과 감사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 충만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자들이 많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