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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회복 프로젝트 (버가모교회)
이종민 2019.1.24 조회 682

복음의 변질을 경계하라

 

버가모교회는 외적으로 큰 위기에서는 승리한 교회였습니다. 안디바의 순교는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교회 모두의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내적인 유혹과 시험은 교회를 흔들었습니다. 발람의 계락이나 니골라 당의 교훈은 우리의 내면을 유혹하는 변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부적으로 유혹에 빠졌고 변질되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외적으로 세상과 싸우며 승리해야합니다. 우리 교회를 흔드는 이단의 시비나 외적인 시험은 함께 힘을 합치고 이겨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내부의 변질은 더 무서운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변질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피아노 위치 때문에, 커튼 색깔 때문에 교회가 분열되고 싸움이 잃어나기도 합니다.

근본 원인은 복음의 변질입니다. 교회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지켜야할 것인가를 잃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였고 위로하고 세우기 위해 해야 하는 모든 사역이 행사처럼 잘해내야하기에 사람들을 동원하고 멋지게 꾸미기 위해 돈을 들여야하고 많은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시선을 끄는 그런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보다 세상의 화려함을 더 추구하게 됩니다. 연약한 인생을 돌보기보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쫓아다닙니다. 복음의 변질은 교회의 가치까지 바꿔버립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버기모교회에 주님은 날선 검으로 그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검은 말씀을 상징하듯이 그들에게는 말씀만이 변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 말씀은 그리스도입니다. 감춰진 만나이고 흰 돌이십니다. 이것은 명확한 복음을 상징합니다. 대충 세상과 타협한 교회가 아니라 거룩하게 구별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회복은 단 하나 십자가 그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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